ETF 란? ETF vs 일반 펀드

ETF 란?

ETF 는 Exchaneg Traded Fund 의 약자입니다. 이는 ‘상장 지수 펀드’ 로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투자 상품의 하나로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 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ETF 는 추종하는 지수의 구성종목들로 펀드를 구성하며 이렇게 구성된 인덱스 펀드를 일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한 상품이며 1993년 최초 등장하였습니다. 초기의 ETF는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으로 삼는 상품으로 발전을 해 오다가 이후 채권, 원자재, 통화, 레버리지, 인버스, 액티브 등 다양한 자산 또는 전략을 추적하는 상품들로 발전해 왔습니다.

액티브 ETF 보다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가 한국 시장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ETF 를 한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 라고도 번역하여 부르지만 ETF 라는 영어 이름 자체에는 ‘지수’라는 말은 안들어간다. 국내에서 ‘상장지수펀드’ 라 부르기 때문에 ETF = 상장지수펀드가 되어 있지만 현재 ETF 는 단순히 지수 추종만 하는 것이 아닌 사실상 액티브 펀드와 같은 성격의 ETF(=액티브 ETF)도 있기 때문에 그냥 ETF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주가 지수 혹은 구성 종목들의 평균 주가가 올라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고, 내려가면 그만큼 ETF 가격도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들 역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지수 추종을 따르기에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이나 재무제표, 차트 분석 등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즉 ETF 를 매수하면 구성종목 전체를 매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ETF vs 일반펀드

환매수수료

ETF 는 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반펀드는 일정기간 이내에 환매 시 통산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ETF 는 매매시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습니다.

저렴한 보수 체계

ETF 는 직접투자시 판매 보수 및 수수료가 없기에 일반펀드에 비해 더 저렴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높은 유동성

ETF 는 거래소에서 거래 되며, LP 들이 차익 거래를 통해서 시장조성을 하기에 높은 유동성이 유지 가능하는데 비해, 일반 펀드는 장외 거래로 이루어지므로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낮은 운용 비용

일반펀드는 시장변화나 환대에 대응하기 위한 잦은 매매로 인해 발생되는 매매비용이 높은 반면, ETF는 포트폴리오 변경횟수가 적어 매매 비용이 적게 발생 하므로 펀드 운용 비용을 최소화됩니다.

투명한 운용

ETF의 운용성과 포트폴리오는 관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매일 공시되고 있기에 투명한 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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